□ 이번 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하는 KTV ？현장다큐 문화행복시대？에서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씨를 만나보고, 작은 영화관 1호인 김제 시네마 개관식 현장과 광주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 이날 방송의 첫 번째 코너에서는 세계 유일의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씨와 그의 어머니가 전하는 ‘희망의 노래’를 만나본다. 92년 유치부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피아니스트로 성장한 이희아 씨의 성장과정과,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나눠주는 그녀의 봉사활동을 소개한다. 더불어 지금의 그녀가 있기까지 곁에서 늘 힘이 되어 주었던 어머니의 노력과 헌신을 들어본다.

□ 두 번째 코너 <문화 현장, 지금 그곳엔..>에서는 작은 영화관 1호로 선정되어 지난 9월 5일에 개관한 김제의 <지평선 시네마>를 찾아간다. 작은 영화관이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문화격차를 해소하기위해, 농촌 주민들이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과 영화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에 <지평선 시네마> 개관 소식에 들뜬 김제 시민들을 만나보고, 여든을 앞둔 어르신의 깜짝 영화관 프로포즈 현장 등을 소개한다.

□ 세 번째 코너 <문화+>에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 중심지로 거듭나는 광주의 노력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해본다. 이를 위해 제1회 한국-동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와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2013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아시아 창작 공간 네트워크’ 등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 현장을 만나본다.

□ KTV ？현장다큐 문화 행복시대？는 우리나라의 문화융성을 높이고자 전국의 문화현장과 주인공 등 다양한 문화소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