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특별기획 『대한민국을 기념하다』 (교정의 날 특집) 새로운 출발, 교정의 그날까지 10월 28일(월) 오후 3시 10분 방송 |
○…대한민국 교도행정 67년, 눈에 띄게 달라진 교도소 담장 안 풍경
○…10년째 수형자의 사회 안착을 돕는 ‘교도소 밖 교도관’ 박무호씨
○…‘열린 교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어느 부부 교도관 이야기
□ KTV(원장 김관상)는 '제67회 교정의 날'인 오는 10월 28일(월) 오후 3시 10분, 대구케이블 방송과의 공동제작을 통해 달라진 교도행정과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이행하며 최선을 다하는 교도관들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하는 특별기획 『대한민국을 기념하다 - 새로운 출발, 교정의 그날까지』를 방송한다.
□ 1945년 10월 28일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에 예속되어 있던 교정업무를 되찾아왔고, 이후 이 날을 국가기념일인 '교정의 날'로 지정해 해마다 기념하고 있다. 우리 교정은 수용자 문맹퇴치운동과 산업 기능인 양성으로 조국 근대화 과정에 적지 않은 공헌을 해왔으며, 그 동안 15만여 명의 기능인을 양성하고 5천여 명의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를 배출했다. 이런 성과는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해온 교정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새로운 출발, 교정의 그날까지』에서는 열린 교도행정을 지향하는 교도소의 자율적 변모 과정을 소개하고, 동료애를 바탕으로 자신의 직업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교도관들의 생활을 밀착해 보여준다. 또 민간자원 등을 활용한 교도소 내 자활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재소자의 원만한 사회 복귀를 위해 갱생의 의지를 북돋우는 사회 안착 재활지원 활동을 생생히 담아낸다.
□ 등장인물 가운데 특히 일반시민으로 10년째 수형자의 멘토이자 보호자 역할을 자임하며 사회 안착 재활을 돕고 있는 박무호 씨의 일화는 이 시대에 교정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우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도소 밖의 교도관' 박 씨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수형자들의 취업을 알선해주는 등 적극적인 사회 안착 지원을 계속해오고 있다. 아울러 수형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교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부부 교도관의 이야기 또한 시청자들에게 달라진 교도행정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끝으로 『새로운 출발, 교정의 그날까지』는 수형자들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교정?교화를, 미래 대한민국 교도행정의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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