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7일 대장 진급자들로부터 보직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장병들의 정신교육 강화를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여년간 국민의 안보의식이 약해지고 군 기강도 다소 흐트러진 측면이 있다고 지적한 뒤 장병들의 정신교육을 위해 특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북한이 끊임없이 긴장상황을 야기하고 있지만 우리군이 잘 대처하고 있다면서 남북 문제가 혼란스러운 때일수록 군이 확고한 의지를 보여야 국민이 안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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