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5일 우리나라를 방문한 이브 레테름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두나라간 실질 협력 증진과 한반도 정세, 한·EU FTA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두나라 정상은 한EU FTA가 발효되면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조기 서명과 발효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오는 11월 서울 G20정상회의와 10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ASEM 정상회의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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