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지난 19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나눔 행사인 '문화햇살 콘서트'에 시각장애인들을 초청했습니다.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선천적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인 유예은 양이 특별 초대 연주자로 나와,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 김선욱 씨와 협연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윤옥 여사는 "음악은 국적과 나이, 성별과 장애를 떠나 세상과 교감할 수 있는 최고의 언어"라면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이 햇살처럼 우리 사회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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