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이 전국민의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지만 그 전에 국무위원들이 먼저 안보의식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전 국무위원들은 당시 위치가 국회든 어디든 상관없이 제자리로 돌아와 상황을 점검해야 한다며 상황이 발생했는데도 너무 안일한 생각에 빠져 있으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분단된 나라에서 국방부만 안보와 관련된 것이 아니고 전 부처가 안보와 관련돼 있다며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인 집단과 대치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