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돼지 구제역이 발생한 경북 안동에서 하루 만인 오늘 한우 5마리가 추가로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는 등 구제역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은 한우농가는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돼지 구제역이 발생한 와룡면 서현리에서 약 8km 떨어져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한우농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했고, 반경 500m 안에서 질병 예방을 위한 가축 살처분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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