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신임 경찰청장 후보자에 김기용 경찰청 차장을 내정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충북 제천 출신으로 고졸 검정고시와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특채를 통해 경찰에 입문한 뒤 용산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 보안부장, 경찰청 경무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충북 출신이 경찰청장으로 내정된 것은 1974년 치안본부가 발족한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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