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방본부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불을 이용한 전통 민속놀이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려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산불 취약지역에 소방헬기를 이용한 산불예방 계도방송을 하고 대보름 행사장인 해운대와 광안리·송정해수욕장 등 13곳에는 소방차량 20대와 소방대원 2백 여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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