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올해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집중 단속을 벌여 마약류 사범 5천100여 명을 검거하고, 이 중 960여 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필로폰 등 향정신성의약품 사범이 4천10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마약, 대마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경찰은 마약 전담 수사 인력을 2.5배 확충하고, 내일(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개월간 하반기 집중단속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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