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 2시부터는 10·26 재보선 당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곧 경찰청을 연결해 경찰청 발표내용을 생중계 해드리겠습니다.
경찰은 디도스 공격에 한나라당 최구식 전 의원의 비서 공모 씨의 친구 차모 씨가 가담한 사실을 새로 확인, 이번 사건을 공씨의 지시로 강씨 등 일당 3명이 공격을 수행하고 차씨가 조력자 역할을 한 것으로 결론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이날 새벽 공씨와 강씨 일당 3명 등 4명을 포함해 공씨의 절친한 친구이자 강씨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임원으로 활동 중인 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확정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8일 오후부터 9일 새벽 4시까지 차씨에 대한 철야 조사를 진행한 결과 선관위와 박 후보의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 공격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차씨가 일정 부분 역할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차씨를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바꿔 서울 시내 모 경찰서에 입감 조치했습니다.
자세한 수사과정과 수사결과 내용을 생중계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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