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진경락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과장에게 오늘 오전 10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진 전 과장은 장진수 전 주무관에게 사찰자료가 담긴 하드디스크를 디가우저로 파손하도록 지시하고 관련 노트북을 숨긴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장 전 주무관을 어제 오전 소환해 지난해 4월 받은 관봉 형태의 5천만원에 대한 출처와 받은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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