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게리 베커 미 시카고대 교수는, 금융위기가 지나면 세계 경제가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한국처럼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커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에 기고한 글에서, 현재의 금융위기가 대공황 이후 가장 심각한 것이지만 생산이나 고용에 미치는 영향으로 볼 때 훨씬 작은 위기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베커 교수는 한국의 경우 위기 당시에는 타격을 받았지만 이후 상당한 경제적
성장을 이뤘다면서, 세계의 경제성장도 현재의 고통이 지나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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