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소속 증권선물위원회의 권혁세 상임위원은, 증시 안정을 위해 장기 주식형펀드에 대한 세제 혜택이나 기관투자가의 역할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위원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증시 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을 검토해 조만간 발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위원은 이어, 다음주에 미국이 구체적으로 공적자금을 집행하면 시장 불안심리는
완화될 것으로 보이며, 우리 정부도 대응 시나리오를 갖고 상황에 따라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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