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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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지구 체류 14명 오늘 오전 귀환
금강산 지구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 14명이 오늘 귀환합니다.
정부 당국자는 금강산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14명과 중국 동포 2명이 오늘 오전 11시 반쯤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남측으로 넘어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철수는 북한이 남측 재산의 법적 처분과 함께 72시간 내 철수하라고 통보한데 따른 것입니다.
< 저작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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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체류 현대아산 직원 등 16명 철수
금강산 지구 안에 머물고 있던 현대아산 관계자 등 우리 국민 14명과 중국 동포 2명 등 16명이, 오늘 강원도 고성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남측으로 귀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998년 11월 금강산 관광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금강산에 체류하고 있던 남측 인력이 전원 철수하게 됐습니다.
앞서 북한은 어제 우리측 요원이 72시간 내에 철수할 것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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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법적 처분 단행"…정부 "법적·외교적 조치"
북한이 금강산지구내 우리 기업의 재산권에 대한 법적 처분을 단행하겠다면서, 남측 인원들에 대하여 72시간 안에 모두 나가라고 요구했습니다.
정부는 국민의 신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법적?외교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금강산 관광특구 내 남측 부동산과 설비, 윤전기계들을 비롯한 우리 측 재산에 대한 실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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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일 수행 명단 공개…김정은 없어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수행단 명단에, 후계자인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위원장의 방러 수행단은 김영춘 인민무력부장과 강석주 내각 부총리,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김양건·박도춘·태종수 당비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등입니다.
김정은은 지난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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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금강산 재산권 어제부터 법적처분 단행"
북한이 금강산관광지구 내 남측 재산권 문제와 관련해, "남한 당국이 남측 기업들의 재산과 이권보호를 완전히 포기한 것으로 인정하고 이제부터 금강산국제관광특구에 있는 남측 부동산과 설비, 윤전기재들을 비롯한 모든 재산들에 대한 실제적인 법적처분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오늘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금강산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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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에 법적·외교적 조치 취할 것"
한편 통일부는 북한이 오늘 금강산 재산권에 대한 법적 처분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북한이 사업자간 계약과 당국 간 합의를 위반하고 일방적인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일방적 조치를 인정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말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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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금강산 재산권 어제부터 법적처분 단행"
북한이 금강산관광지구 내 남측 재산권 문제와 관련해, "남한 당국이 남측 기업들의 재산과 이권보호를 완전히 포기한 것으로 인정하고 이제부터 금강산국제관광특구에 있는 남측 부동산과 설비, 윤전기재들을 비롯한 모든 재산들에 대한 실제적인 법적처분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오늘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금강산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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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에 법적·외교적 조치 취할 것"
한편 통일부는 북한이 오늘 금강산 재산권에 대한 법적 처분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북한이 사업자간 계약과 당국 간 합의를 위반하고 일방적인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일방적 조치를 인정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말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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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에 법적·외교적 조치 취할 것"
한편 통일부는 북한이 오늘 금강산 재산권에 대한 법적 처분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북한이 사업자간 계약과 당국 간 합의를 위반하고 일방적인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일방적 조치를 인정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말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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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금강산 재산권 어제부터 법적처분 단행"
북한이 금강산관광지구 내 남측 재산권 문제와 관련해, "남한 당국이 남측 기업들의 재산과 이권보호를 완전히 포기한 것으로 인정하고 이제부터 금강산국제관광특구에 있는 남측 부동산과 설비, 윤전기재들을 비롯한 모든 재산들에 대한 실제적인 법적처분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오늘 금강산국제관광특구지도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금강산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