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6.15 공동선언 6돌을 맞아 다음달 14일부터 광주에서 열리는 6.15 민족통일대축전에 20명 정도의 당국대표단을 구성해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23일 개성에서 당국 간 실무접촉을 통해 6.15축전에 참가하는 당국대표단 규모와 체류일정 등을 논의해 이같이 합의하고 6개항의 합의서를 교환했습니다.
남북은 합의서를 통해 6.15축전에 양측의 당국대표단이 참가해 대축전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촉진시키는 민족공동 행사로 진행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