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GPS 교란 행위는 정찰총국 산하 전자정찰국 소행으로 추정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고려대 이동훈 교수는 오늘 국군기무사령부가 개최한 '국방정보보호 콘퍼런스' 발표문을 통해 "북한은 전자전과 서비스 거부공격 등 다양한 유형의 사이버공격을 구사하는 능력을 갖췄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세차례에 걸쳐 GPS 교란 전파를 남쪽으로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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