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 대남기구인 조평통이 북한에 억류돼 있는 우리 국민들을 간첩으로 날조하며 위협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통일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국민에 대해 처단 운운하며 협박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언동이며 정부는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에 위해를 가하려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북한에 억류돼 있는 김국기, 최춘길, 김정욱씨를 조속히 석방해 우리측으로 송환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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