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중국측이 북핵 6자회담 개최를 다음 주로 연기한다고 통보해왔지만 미국은 차기 회담에서 진전이 있을 것으로 여전히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중국측이 6자회담을 다음 주까지 연기한다고 통보했다면서 `미국은 다음주에 6자회담이 열리기를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또, 6자회담의 연기 사유가 북한과 시리아사이의 핵협력 의혹 보도 때문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면서 핵확산을 막는 문제는 이미 6자회담에서 계속 논의돼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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