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인 IAEA에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6차 6자회담에 참석중인 북한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북한의 향후 조치를 언급하며 핵시설 폐쇄 뒤 IAEA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과 미국 등은 북한이 핵시설 폐쇄 이후 단계인 불능화 조치에 돌입할 경우 추가 지원 될 중유와 관련, 북한의 중유저장 능력을 감안해 중유 구매 뒤 북한의 소유를 인정하고 이를 북한이 신뢰할 만한 저장시설에 예치하는 중유예치제도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