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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많았던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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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귀농 다큐 ‘살어리랏다’
작성자 : 박초롱(win**)
조회 : 1826
등록일 : 2012.09.21 07:17

단순히 귀농의 부푼 꿈, 장밋빛 미래를 보여줬던 것이 아니라 급하게 귀농하느라 힘들었던 점, 아이와 함께 지내지 못하는 점 등을 보여준 것이 좋았다.

하지만 귀농을 하면서 ‘무엇’을 얻었는지에 대한 깊은 내용이 부족했다. 단순히 왜 귀농했고,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넘어서 조금 더 속 깊은 이야기가 나와야 했다.

짧은 방송 시간 안에서 여러 사례를 소개하려다 보니 겉핥기식으로 방송이 진행됐고 비슷한 인터뷰 내용도 반복돼 산만했다. 초보 귀농인의 스토리텔링이나 그들이 땀을 흘리는 현장이 자세히 나오지 않아 다큐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다. 르포 수준도 되지 못했다. 거기에 농림수산부장관의 인터뷰까지 얹으니, 한 편의 귀농 홍보 방송을 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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