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대표팀 공격수 정대세가 국내 프로축구 K리그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 관계자는 "정대세가 대리인을 통해 수원에 오고 싶다는 의향을 전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국적을 가진 아버지와 해방 전의 조선 국적을 유지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정대세는 일본 프로축구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거쳐 올해 초 독일 분데스리가 쾰른으로 이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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