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경기 부진과 구조조정 확산으로 고용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LG경제연구원은 고용유발 효과가 큰 건설경기의 부진이 이어지고 수출이 한자릿수 증가에 그치면서 제조업 취업자 수도 정체될 것이라며, 내년 전체 취업자 증가 수가 28만명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도 내년에는 지금까지 미뤄져온 고용 조정이 예상된다면서, 취업자 증가 수를 30만 명대 초반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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