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제62주년 기념식이 오늘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북한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에 이어 최근에도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로켓을 발사하는 등 여전히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6·25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고 튼튼한 국방력을 갖추는 데 온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북한도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 공동번영의 길로 하루빨리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