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집단운송 거부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현 시점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콜롬비아를 국빈 방문중인 이 대통령은 어제 국내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화물연대 파업은 유럽 경제 위기로 세계경제 환경이 악화되고 있고 국내 경제 또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내 가뭄 피해 상황과 관련해선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과 협의해서 농업용수를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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