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브라질 8개 은행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강등했습니다.
무디스는 정부가 금융기관을 떠받치는 글로벌 환경에서 브라질 은행들이 브라질 정부보다 현저하게 높은 등급을 받을 수는 없다며 이들의 신용등급을 1~3단계 낮췄습니다.
무디스는 이번 등급 산정은 전 세계적으로 국가 신용등급보다 높은 등급에 있는 은행 전부를 재평가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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