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오는 26일부터 이란에서 열리는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제16차 비동맹국가 정상회의에 참가하고 이란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란을 공식 방문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란 언론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비동맹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해 김정은의 실제 이란 방문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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