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늘기만 하던 장마철 교통사고 사상자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 집계를 보면 작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장마철 교통사고 사상자는 하루 평균 4천303명으로, 이전 1년보다 1.2%가 줄었습니다.
해마다 3~8% 늘어나던 장마철 교통사고 사상자가 줄어든 건, 교통 당국이 사고 줄이기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