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의 여파로 초등학생수가 10년째 감소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300만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해 올해 4월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통계를 보면, 초등학생수는 295만천995명으로 지난해보다 5.8%가 줄어 1980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매년 증가세였던 대학원생과 외국인 유학생은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고, 기간제 교원 수는 8.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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