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자매살인 사건의 범인 김홍일은 이별통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김씨는 범행 일주일 전 27살 언니로부터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자 울산의 한 가게에서 흉기를 구입해 이튿날 자매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인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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