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태풍 피해농가에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농작물 재해보험은 추정 보험금의 최대 80%까지를 우선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15개 농축수산물의 공급물량을 1.5배 늘리고, 2천500여곳의 직거래 장터에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성수품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기업에 대출과 보증을 통해 14조9천억원을 공급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작년보다 두 배 많은 2천300억원 가량 발행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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