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소비 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36개월째 밑돌아, 외환위기와 카드대란 당시보다 소비침체 기간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과 삼성경제연구소의 자료를 보면 국내 민간소비 증가율은 2009년 3분기 이후 2012년 2분기까지 12분기, 36개월째 경제성장률을 밑돌아 역대 최장기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6%에서 2.5%로, LG경제 연구원도 3.0%에서 2.5%로 내려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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