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설을 맞아 고향의 부모와 친지도 만나고 흐뭇한 시간들을 보내셨을 겁니다.
고향을 방문하려고 차를 타고 갈 때면 느끼는 거지만, 교통이 편한 곳은 공기가 안 좋고, 또, 공기가 좋은 곳은 교통이나 교육환경이 불편하고...
옛말처럼 물 좋고 정자 좋은 곳은 찾기 힘듭니다.
우리나라가 조금은 더 골고루 살기 좋으면 어떨까 새해를 맞아 희망의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국토의 균형발전’은 지금의 국가가 반드시 이뤄야할 시급한 과제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