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혁 한국 국제 교류재단 이사장>
지금 중국, 몽골, 동남아 등지에서는 한류 열풍이 뜨겁습니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와 튀빙겐대 한국학과가 지난 2002년 폐지된 데 이어, 얼마 전에는 레건스부르크대의 한국어 강좌가 폐지됐고, 유럽의 한국학 연구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영국 옥스퍼드대 한국학과거 폐강직전에서 국제교류재단과 동포사회의 재정 지원으로 간신히 살아났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한국학은 한국을 알리고 이해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학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