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방부교수가 출연하여 가정의학을 한국에 최초로 들여온 계기와 미국 미네소타 대학에서 교수를 키운 스승과의 각별한 인연 그리고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 박동규 교수와 함께 편안한 어조로 잘 풀어낸 토크프로그램이었다.
30여년전 가정의학이 한국에 들어올때 8만명의 의사들이 반대를 했었다는 에피소드를 비롯해 조교수의 신분으로 미국에 갔지만 다시 학생신분으로 공부를 시작했다는 이야기 등 윤방부 교수의 인생 전반에 걸친 다양한 굴곡을 그려 재미있게 시청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