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_언 옛날네 내가 그렇게 주장하지만 않았더라면 지금쯤은 훨씬 더
나아 졌으리니......허지만지금의 행복을 하나님다음으로 남편에게감사한다. 충분하지는 않았지만 그사람의 소중한마음을 읽지못하고 내-내 불평만했던 나
지금돌이켜생각해보니 내 마음의성숙이훨씬부족했던것같다.물론지금도
물질적으로는아직많이부족하다.허지만물질로살수없는 내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남편의버틴목으로 완전하게꾸려나가고있기때문에 나는마냥행복하다고느낀다. 올해 내 남편의나이61세....환갑이라는영광스러운세월을보상으로안고 묵묵이현실을이겨나가고있는 내 남편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싶다. 여보!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지금의 이 시기에 무너져
내려가고있는 많은가정들을 볼때마다 내남편의수고가.헌신이 더없는
갑진 보석이된다.
내 남편은 분명히나에게는 무엇과도바꿀수없는최고의다이아몬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