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환경을 위한 글로벌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바랏 재그디오 가이아나 대통령과 모하메드 나시드 몰디브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등 양국간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재그디오 가이아나 대통령의 열대우림 보호를 위한 개발억제정책이 국제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나라도 상반기 중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를 설립해 녹생성장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열린 나시드 몰디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몰디브가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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