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정부가 편성할 예산안의 규모를 306조원 수준으로 조정키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고흥길 정책위의장은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산 총요구액인 312조원 규모를 306조원 규모로 조정하는 것으로 당정간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각 부처가 요구한 내년도 예산·기금 지출 규모는 올해 예산보다 6.9% 늘어난 312조9천억원으로, 기획재정부는 당 정책위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1년 재정전망 및 예산편성 방향'을 보고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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