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10명 가운데 4명은 올해 설에 쓰는 비용을 작년보다 줄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의 주부 350명을 대상으로 설 소비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지출 규모를 '작년보다 줄이겠다'는 응답이 44%로 집계됐습니다.
'작년과 비슷하다'는 45%, '확대한다'는 11%였고, 설 소비를 줄이는 이유는 물가 상승과 실질 소득 감소, 가계 부채 부담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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