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정책>에서 ‘세계7대자연경관’ 투표 마감을 앞두고 제주도에까지 찾아가 분위기를 취재, 전달한 후 클로징 멘트에서 투표 마감시간을 알리며 투표를 독려하고 다음날 새벽의 투표 결과 발표 생중계 방송도 예고함으로써 오늘의 주요 사안에 대한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의 정책>에서 대통령의 APEC 참석을 위한 출국을 보도한 후 <와이드인터뷰>에서 깊이를 더해 짚어줌으로써 APEC회의에서 논의될 내용 및 아태지역의 경제동향을 예측해본 것은 시의 적절했습니다.
<클릭e뉴스>에서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뉴스 네 가지를 살펴봄에 있어서, 이미 <오늘의 정책>에서 KTV 기자가 다룬 ‘복지부 가습기 살균제 수거 명령’을 또 읽는 것은 불필요한 중복이었습니다.
코너 운용 중 <와이드인터뷰>는 출연한 2명의 패널 중 1명이 너무 긴장해서 말을 심하게 더듬거리고 시선이 불안한 불편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TPP 참여와 한미FTA와의 함수관계를 끌어내는 예리한 질문 및 답변이 짚어내는 자국이익 중심의 긴박한 국제경제질서 재편 이야기가 흥미로웠습니다. 한미FTA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간접적으로 시사해주는 바가 많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