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이 최악의 장기 침체에 빠지면서 인구 이동도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상반기 이동인구의 수는 391만 6천 명으로 1975년 이후 37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수도권 집중도가 완화되고 고령화로 인구이동이 주춤해진 상황에서, 부동산 거래가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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