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발생한 국립현대미술관 신축공사현장 화재사고의 원인이 전기합선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방재청 등과 현장 감식을 실시한 결과 지하 3층의 기계실 천장에 설비된 가설전등에서 전기합선으로 인해 최초 발화가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이 촬영한 발화 당시 동영상을 공개하고 공사관계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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