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논란을 빚고 있는 4대강 사업에 대한 검증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정부는 세종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민간학회를 중심으로 4대강 사업을 점검·평가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점검·평가단은 토목학회, 환경공학회, 농공학회, 문화관광연구원 등 분야별 대표 학회 공동주관으로 하고, 구체적인 규모나 구성 등은 학회가 중심이 돼 자율적으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연구범위는 수자원, 환경, 농업, 문화관광 등 4대강 사업 전반이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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