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에서 우리나라 관광객 26명을 포함해 29명을 태우고 파타야 근교 관광지 산호섬으로 가던 쾌속정이 관광객을 내려주고 나오던 다른 배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우리 관광객 한 명이 다리를 잘리는 등 5명이 중상을 입었고 태국인 가이드 한 명을 포함해 10명에서 1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중상자들은 파타야 방콕병원과 메모리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파타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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