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통계청 브리핑 - 2005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 인구부문

정책브리핑 수시방송

통계청 브리핑 - 2005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 인구부문

등록일 : 2006.05.25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05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인구부문)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 1일 현재 우리나라 총조사 인구는 4,727만 8천 952명으로 2000년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밀도는 474명으로 5년전에 비해 10명 증가하였고, 인구를 같은간격으로 배치할 경우 개인간 거리를 나타내는 인구접근도는 45.9m로 2000년 보다 0.5m 가까워졌다.

수도권의 인구 비중은 2,277만명으로 전체인구에서 48.2%를 차지하여 수도권의 인구밀집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16개 시도별 인구는 경기도가 1,042만명으로 서울을 제치고 가장 인구가 많아졌다.

인구의 주요 특징을 보면 여자 100명당 남자 수를 나타내는 성비가 99.5로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를 추월하였으며, 인구의 중위연령이 35.0으로 2000년(32.0세)보다 3세 많아져 급속한 속도의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따라 65세이상 노년인구도 처음으로 400만명을 넘어섰다.

종교를 가진 인구는 전체인구의 53.1%인 2,497만명으로 10년전보다 249만명 증가하였으며, 3대종교 중 가장 신자가 많은 종교는 불교로 1,073만명이었고, 그 다음은 개신교, 천주교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정도별 인구를 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국민의 평균교육연수는 고등학교 2학년 수준인 11.01로 상승하였다. 대졸이상 인구 중 여성의 비중도 2000년 41.1%에서 43.6%로 상승하여 성별에 따른 교육격차가 꾸준히 줄어 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