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불안요인이 없던 해라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올해 강도 높은 금융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증권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보험업계의 일대 지각변동이 예고 되는만큼 경제가 새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올해부터 강도 높은 금융 개혁을 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1월4일 저녁 10시에 방영될 ‘KTV 정책 포커스’에서는 신년 기획으로 ‘2006 한국 경제의 희망’을 마련합니다.
이 자리에는 재정경제부 김석동 차관보가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출연해 금융권의 현안과 개혁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인 양극화 현상이 금융권에도 어김없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자본시장 통합법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로 인해 금융시장 간의 경쟁이 촉발되고 각 금융기관이 저마다의 특성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일들이 현실로 일어나기 위해서는 정부의 뒷받침이 절실합니다.
우리나라가 동북아 금융허브로 발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강도 높은 정책들, 2006 우리나라 금융시장이 개혁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