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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한 정부의 노력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세중 기자>

제17대 대통령 선거가 이틀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의 움직임도 분주해졌습니다.

역대 어느 대선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천명한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미 지난 10월 대선관련 지방 공직기강 감찰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대선에 편승한 복무기강해이와 선거개입 및 공명선거 저해 행위, 선신성 행정 등을 중점감찰 대상으로 정하고 강도높은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대선 공식선거 일정이 돌입과 동시에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후보자에 대한 신변 보호를 위해 경호팀과 경찰특공대를 근접 배치했습니다.

또 투표가 끝난 뒤에 안전한 투표함 회송을 위해 전국 1만여개 회송노선에 무장경찰관을 지원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검찰도 선거사범에 대한 공정하고 중립적인 처리로 공명선거에 힘을 보탭니다.

특히 UCC를 이용한 흑색선전에 대비해 사이버선거범죄대책본부를 중심으로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총리도 공명선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번 대선에서는 후보에 대한 신변보호, 불법사례에 대한 확고한 조치를 통해 공명선거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명선거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이번 대선과 내년 4월 총선에서의 투명한 선거를 위해 지난 9월 13일부터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내년 5월 31일까지 약 9개월간 운영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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