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1인당 소득이 늘어나면 국내서비스 소비보다 해외서비스 소비가 더 많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970년부터 2005년까지 1인당 국민총소득과 1인당 국내 및 해외서비스 소비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소득이 1% 증가할 때 국내에서 관광.교육.의료 등을 비롯한 서비스 부문의 소비는 0.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와 비교해 해외서비스 소비는 0.8%가 늘어나, 해외 소비의 소득탄력성이 국내 소비의 2.5배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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