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앞두고 급등하고 있는 배추와 무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수급 조절에 나섭니다.
농림부는 30일 열린 대책회의에서 농협이 확보할 예정인 무 5만톤과 배추 7만톤 등 계약재배 물량을 김장 성수기에 집중 출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다음달 16일부터 한 달 동안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임시 김장시장 230곳을 열어 원활한 김장채소 공급을 돕고, 아파트와 같은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460곳의 직거래장터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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