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2일, 희귀·난치성 질환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여든 아홉 종에서 아흔 여덟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에반스 증후군과 노년 황반변성·원발성 고혈압 등도 새롭게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또, 간병부담이 큰 근육병이나 다발성 경화증 등 5가지 질병에 대한 간병비 지원 규모도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지원을 원할 경우에는 거주지 관할 시·군·구 보건소로 접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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